청주여자교도소 직원 확진 … 수감 최순실은 `음성'
청주여자교도소 직원 확진 … 수감 최순실은 `음성'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12.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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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신생아를 유기한 비정의 친모 1심 선고 재판이 연기되는 등 교정당국이 비상.

지난 17일 청주여자교도소 직원 1명이 전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

이로인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비정의 친모 A씨(25)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비롯해 일부 재판이 연기.

청주여자교도소 관계자는 “외부 이동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법원과 협의해 재판을 연기했다”며 “22일로 재판을 연기했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

한편 국정농단 혐의로 이 교도소에 복역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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