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누적 이용금액 100억 돌파
`먹깨비' 누적 이용금액 100억 돌파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12.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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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배달앱보다 수수료 저렴 … 충북 소상공인 11억 절감 효과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이용 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먹깨비 누적 주문은 52만건, 이용 금액은 102억원에 달한다.

가맹점 수는 7000여 곳, 가입자는 13만9000명이다.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1억원의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먹깨비는 그동안 도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부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2일까지 출석 체크와 배달 주문 시 받은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아이폰13, 아이패드, 에어팟, 먹깨비 포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도 계획 중이다.

먹깨비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한 민관 협력형 배달 서비스다. 지난해 9월 15일 도입됐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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