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6일 회동을 갖고 “대장동 게이트와 고발사주의혹 등 쌍특검을 상설특검으로 추진해야한다”고밝힌 뒤“특별검사(특검)를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1시간 20분간 비공개회동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사건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상설특검으로 하되,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자는데 공감.
반면 두 당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 안 후보는 회동 직후 `제3지대 단일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대답.
심 후보 역시 “쟁점이 있어서 길어졌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국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답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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