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이용객 400여명 … 지난 1년 월평균比 700% 이상 증가
제천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위드코로나 발표와 함께 11월 한 달 이용객은 400여명으로 지난 1년 월평균 대비 이용객이 700% 이상 증가했다. 제천시는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됐지만 월평균 이용객은 50여명 정도로 그 실적이 많이 저조했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해 냈다.
12월 예약자만 현재 150명에 이른다.
가스트로투어는 도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내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연계와 함께 제천 도심권 체류형 관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프리미엄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했으며 가스트로투어 코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등 미식관광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