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본부 예방안전과 소속 정수헌 소방장(39·사진)이 제3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2010년 8월 임용한 정 소방장은 지난 6월 개관한 충북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데 공을 세웠다.
정 소방장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에 소외받지 않도록 소방교육에 관한 협약을 여러 기관·단체들과 체결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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