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회 마지막날 … 충북도청 정문서 시총행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을 알리기 위한 제2회 강호축 상생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충북이 맹활약하고 있다.
대회 셋째 날인 25일 선수들은 충남도청을 출발해 세종특별자치시청까지 4개 소구간을 달려 충북구간에 도착했다.
충북구간에서는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충북도청까지 6개 소구간 21.3㎞를 달려 이날 도착지인 충북도청 정문에 6개 시·도 7개 팀이 통과했다.
충북A팀은 7시간 41분 44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 7시간 54분 41초로 2위, 충북B팀 8시간 02분 33초 3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시작을 알리는 시총행사가 충북도청 정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 박문희 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용근 충북경찰청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 우종찬 충북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여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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