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 및 운영 활성화 지원
대전 중구가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교육역량 강화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교육개발 분야에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교육운영 분야에 8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지원받은 국비 1000만원으로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호보를 소개하는 특별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족보와 이름문화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의 교육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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