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선수권 금 3·동 2 … 김도훈 2관왕 쾌거
청주 율량중학교 레슬링부는 최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 3, 동 2 등 총 5개의 메달을 땄다.
중등부 4개 체급에 출전한 이 학교는 남자 중등부 그레코로만형에서 1학년 김도훈(39㎏급), 김현수 선수(45㎏급)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훈 선수는 자유형에서도 금 1개를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2학년 안현준(65㎏급), 1학년 강동연 선수(92㎏급)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대회 주장으로 출전한 안현준 선수는 “주말과 방학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지도해주신 이광현 감독님과 김규영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땀흘려 노력해서 꼭 훌륭한 체육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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