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 이승우(23·사진)가 신트트라위던(벨기에·STVV)과 계약을 해지하고 올겨울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한다.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을 떠났다. 해당 구단은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에서 잇따른 실패를 맛본 이승우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이승우는 차기 행선지로 국내를 고민하고 있다.
다만 고액의 연봉이 걸림돌이다. 그 밖에도 미국과 중동, 일본 구단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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