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팀 잇단 발길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제천 BMX경기장이 유소년 BMX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BMX연맹과 함께 새롭게 정비한 경기장에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부산, 용인, 수원에서 온 60명의 선수와 80명의 학부모가 방문했으며 매주 주말 동안 머물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전국 각지의 유소년팀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제천 경기장을 계속해서 변하는 트렌드와 규정에 맞는 구성으로 단장했으며 특히 다른 경기장보다 난이도가 높아 훈련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하는 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BMX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계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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