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무주택 노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된 무료 임대주택 '노인보금자리'에 입주를 시작됐다.

군은 지난 5월5일 준공한 노인보금자리에 입주 대상자로 확정된 9세대에 대한 입주자 호실을 24일 배정했다고 밝혔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노인보금자리는 연면적 995의 원룸형 26.4 8세대, 가족형 39.6 4세대 등 총 12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군은 나머지 가족형 3세대에 대한 입주신청을 오는 10월까지 접수한 후 심의를 거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