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슈 선수단 `최강 입증'
충북우슈 선수단 `최강 입증'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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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 메달 휩쓸어
충북우슈 선수단이 지난 13~15일 경북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최강 실력을 선보였다.

일반부에서 충북개발공사 소속 이하성(장권), 진민섭(산타-60㎏), 박성민(산타-75㎏)이, 고등부에서는 충북체고 소속 김지광(태극권·태극검), 고영우(남권·남곤)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원(복대중)은 중등부 남권·남도·남곤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과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태극권에서 최형준(충북개발공사), 남도에서 고영우(충북체고)가 은메달을, 산타-56㎏에서 김재훈(충북체고)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충북우슈협회 이해수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도와 협회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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