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괴산지사가 사리면 이곡리와 화산리 및 문광면 유평, 대명, 문법리 일대 115ha에 대한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괴산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정리 사업을 통해 시행전 997 필지의 전·답(필지당 면적 1079)을 304 필지의 답(필지당 면적 2718)으로 조성했다. 특히 영농 급수 부족 문제를 위해 양수장 1 식을 신설하는 등 농로를 신설하고 주민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23일 군청 박재호씨와 한국농촌공사 김규전씨, 시행사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