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27일 국유림의 능이버섯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5명을 적발해 산림자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관리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능이와 싸리버섯 2.65㎏을 채취해 하산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리소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관에게 검거됐다.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관리소가 적발한 임산물 불법 채취자는 A씨 등 5명으로 관리소는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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