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부산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싸잡아 비판.
윤 전 총장은 “우리당 후보들이 제게 발칵해서 제게 들어온 지 얼마나 되느냐고 했다”며 “제가 (입당한지) 3개월 됐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복당한지) 1년 좀 더 됐고 홍 의원은 4개월 됐다”며 “선진국에선 5선 의원을 하다가도 한 번 쉬었다 다시 오면 초선이다”라고 비아냥.
이에 같은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즉각 격앙된 반응. 홍 의원은 “입당 때부터 기고만장하더니 온갖 비리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보다. 꼭 하는 짓이 이재명같이 뻔뻔하다. 허참 기가 차다”고 직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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