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군정 ‘박차’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군정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1.10.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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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행안부 `혜안' 활용 민원·인구늘리기 대응 정책 마련
금산군은 18일 민원 및 인구 동향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민원 및 인구 동향 빅데이터 분석 자료는 지난해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며 도구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이 활용됐다.

민원 자료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고 최다 키워드는 불법 주정차 365건, 도로 유실 336건, 가로등 고장 167건, 불법 현수막 117건, 쓰레기 수거 70건 등이 확인됐다.

부서별 민원처리 건수는 건설교통과 769건(46%), 안전총괄과 259건(15%), 환경자원과 167건(10%) 순이며 군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관련 민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구 동향 분석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군의 인구는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으며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많고 전입인구 보다 전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 때문이며 영유아 인구와 청년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고령 인구와 외국인 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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