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세계민속축제 온라인 `팡파르'
영동 세계민속축제 온라인 `팡파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10.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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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3일간 … 러시아·인도네시아 등 6개국 참가


각국 전통공연·엑스포 응원영상 유튜브 채널서 방영
2021 영동 세계민속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2025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사전 홍보하고 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개최한다.

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6개국의 전통음악 공연단과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한다.

국가소개 영상과 엑스포 응원 영상, 각국 전통공연 등이 유트브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된다.

`전통음악의 현황, 발전방향과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국제 학술행사도 열려 중앙대학교 박대용 교수, 몽골대학교 허권 교수, 파원카푸 인디아 씨오프 회장, 필립보쌍 씨오프 세계본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전통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국제학술행사는 23일 오후 3시 방영될 예정이다.

군은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씨오프 회원인 101개국에 집중 송출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등 국제행사의 외국 공연단 초청행사를 주관했던 씨오프 한국본부(CIOFF KOREA)와 공조해 2024년까지 매년 3~ 6개국씩 세계민속단체를 초청해 2025년 엑스포에 참가할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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