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4박 6일 해외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4박 6일 해외출장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10.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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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6일부터 영국·두바이 등

 

양승조 충남지사(사진)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뚫고 해외출장에 나선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11월 6~1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와 연계한 언더2연합 총회 및 탈석탄동맹 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영국 런던에도 들러 탈석탄 시설 견학 및 교민들과도 환담을 나눈다.

양 지사는 영국 방문기간에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탈석탄 동맹을 맺은 기업, 지방정부 대표들과도 만나 충남도의 탈석탄 정책 소개 및 의지를 전달한다. 인도 지방정부 대표들과도 만나 정책 등을 공유한다.

양 지사의 이번 유엔 공공행정상 수상은 그동안 탈석탄 및 기후환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및 바다 생태계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 해양환경에 기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번 양 지사의 유엔 공공행정상 수상으로 충남도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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