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립호국정원 만든다
괴산군 국립호국정원 만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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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억 투입 … 33㏊ 규모 산림공원 등 갖춰


소주제·산책로·쉼터·느티나무 동산 등 조성도
괴산군이 `괴산 국립호국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024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33㏊ 규모의 실내·외 정원, 산림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와 연계해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소주제(치유, 사색, 공생, 평화, 감사, 평화) 6개도 꾸민다.

군은 앞서 10억원을 들여 벽변녹화와 수직정원, 플랜트를 다음달까지 완공한 뒤 호국원 방문객에게 녹색공간도 제공한다.

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은 5억원을 들여 호국원 내 1만㎡ 면적에 치유의 벽, 조형물, 쉼터 등을 2022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산림공원은 호국원 입구 일원 5만㎡에 10억원을 들여 느티나무 동산, 단풍나무 정원, 쉼터, 산책로 등 평안함과 고요함을 누리는 공간을 조성한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과 상생하는 호국원으로 조성해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정원을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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