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10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는 현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코로나 유공자 23명을 만나 격려하고 `해변요가'와 `해변 노르딕 워킹' 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가 군수는 향후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에 태안군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예산·제도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양승조 도지사에 건의하기도 했다.
태안군이 시범 운영 중인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군만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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