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왕기)이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편한집‘ 을 방문해 해나루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송악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늘편한집 원생들을 당진시로 초청해 식사와 함께 지역의 명소 나들이에 나서 자원봉사자로 정을 나눠 왔으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물품 전달로 대신했다.
김왕기 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로타리회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이뤄진 방문으로 발걸음이 가벼운 봉사의 시간”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매진 하겠다”며 함께 동참해준 회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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