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쌀 추수행사 등
진천지역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반찬전문점 파프리카는 17일 초평면 용정리 양촌마을에 방문해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표 파프리카 대표, 김남현 초평면장, 최정환 양촌마을 이장을 비롯한 파프리카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홀로노인 가구 30곳에 반찬을 전달했다.
파프리카는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해 약 1년 동안 반찬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춘, 장금숙)는 관내 이웃돕기를 위한 쌀 추수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덕산읍 한천리 소재 휴경지 1700평을 활용해 벼를 재배해 왔으며 이 날 1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그 간의 결실을 수확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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