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반 홍보·행정 지원 - 대책반 가두 판매장 운영 등 담당
보은군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축제 추진본부를 운영한다.
추진본부는 축제 기간인 15일부터 31일까지 축제 지원을 총괄하며 판매대책 마련, 각종 민원처리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보은문화원에 꾸려진 추진본부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5명, 공무원 28명 등 33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부군수가 본부장을 맡고 축제지원 총괄반, 판매활성화 대책반 등 2개반으로 편성했다.
축제지원 총괄반은 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읍·면 가두판매장 교통 및 방역 대책 수립, 온·오프라인 축제 홍보 등 행정 지원과 축제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판매활성화 대책반은 온라인 장터 운영 및 실적 관리, 농·특산물 수급 관리, 생대추 택배 콜센터 운영, TV홈쇼핑 물량 수급 관리 및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농가 지원, 가두판매장 운영 등 유통과 가두 판매장 운영 등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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