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 들으며 위로해요”
“코로나로 지친 마음 음악 들으며 위로해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1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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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원, 미루나무숲서 `음악 흐르는 숲길' 비대면 진행
소형 스피커 등 이용 주민 신청 사연·곡 소개 … 새달까지

 

증평문화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정서를 위로하기 위해 `음악이 흐르는 숲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문화원은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지역 대표 휴식공간인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신청 받아 들려준다.

소형 스피커와 코드를 이용해 주민들이 사연과 곡을 신청하면 현장에 배치된 진행자(DJ)가 소개하면서 진행한다.

DJ음악방송은 KBS 공채 개그맨 김병재씨와 한국가수협회 괴산증평지회 성준열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는다.

DJ음악방송은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22일, 27일, 29일과 다음 달 3일, 5일, 10일, 12일 수·금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DJ음악방송과 함께 버스킹 초청공연, 국화 화분 나눔행사도 열린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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