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대상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순차 접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순차 접종
12일부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 첫 `추가접종'(부스터 샷)이 시작된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2일부터는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며 “지난 3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여개소에서 2차 접종 후에 6개월이 지난 종사자들이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추가접종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실시하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 대상자 약 4만5000명이 순차적으로 접종받게 된다.
코로나19 치료병원은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의료기관이다.
추진단은 의료기관별 추가접종 대상자 사전 조사를 통해 기관별로 추가접종에 필요한 백신 배송을 완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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