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버려진 목재 자원화 `맞손'
아파트에 버려진 목재 자원화 `맞손'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9.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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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한국주택관리사충주시지부·흥진환경㈜ 업무협약
충주시가 버려지는 나무의 가지 등을 수집·활용하는 산림자원화 시스템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7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한국주택관리사협회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 및 흥진환경㈜(대표 임홍락)과 공동주택 부산물 수집·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되는 수목의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공동주택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으로 가로수 벌채 및 가지치기 산물과 산불 피해목 산물 등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포함되면서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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