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기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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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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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0년까지 사회공헌비 2162억 집행
KT&G(사장 곽영균)는 사회복지, 사회책임, 사회가치 창출, 환경보호 등 4개 분야에서 해마다 매출액 2%의 예산을 책정,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총 2162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집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KT&G는 본사내에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사회공헌부'를 구성하고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으로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를 채택했다.

이는 민영화 원년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4년간 집행한 사회공헌비 1451억원에 비해 50%가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비 비중 0.21%(4월 증권선물거래소 조사)에 비해 10배의 규모이다.

4개 분야별 사회공헌활동 사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에서는 KT&G복지재단을 통해 기존 추진하고 있는 재가복지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인터넷복지·소외계층 의료지원 등 재단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KT&G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구축해 재난구호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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