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BBS청주청원지회장 결연 학생 45명에 장학금 지급
(사)한국 BBS청주청원지회 이승열 회장(㈜영창 대표·사진)은 추석을 맞이해 결연 학생 45명 전원에게 각 10만원씩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월에는 후원이 마감되는 7명의 고3 졸업생에게 각 50만원씩의 졸업격려금을 지급했다.
5월에는 45명의 결연학생에게 50만원씩의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계좌이체) 방법으로 전달하고 결연학생 전원에게 마스크와 떡을 배송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결연학생들을 직접 후원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 용기를 잃지 않도록 물심양면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BBS 청주청원지회 회원 80여명은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의 모범청소년과 일대일 결연을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3만원씩의 학비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1987년 창립 이후 850여명의 결연학생에게 1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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