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릉' 11월 개봉 … 유호성·장혁 주연
영화 `강릉' 11월 개봉 … 유호성·장혁 주연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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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배신을 그린 영화다.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자들의 불꽃 튀는 대립이 펼쳐진다.

`강릉'의 주역 유오성, 장혁은 2015년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던 KBS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호흡을 맞췄다. 6년 만에 `강릉'에서 다시 만난 두 배우가 보여줄 뜨거운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친구', `챔피언', `친구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유오성은 강릉 최대 리조트 사업의 핵심 인물인 오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이자 누구보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길석'을 맡았다.

장혁은 냉철함을 바탕으로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 온 인물 `민석'을 분했다.

론칭 포스터에선 파도가 매섭게 몰아치는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를 등진 체 서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 팽팽한 긴장을 느끼게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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