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실적 및 3개년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대는 2018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충청권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이래 2019년도·2020년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교육을 통해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인재 양성' 이라는 대학혁신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혁신전략과 차별화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원받은 사업비를 교육의 질과 연계되는 교육·연구프로그램개발운영비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교수학습법 혁신, 교육과정 혁신 등에 매진한 것이 주효했다.

대전대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내년 이후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