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 돌파 `쾌속 성장'
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 돌파 `쾌속 성장'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9.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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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만→ 2018년 2만→ 2024년 3만3천 예상
정주여건 개선도 착착 …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면모

충북혁신도시가 꾸준한 인구 증가세로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처음으로 LH이노밸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충북혁신도시는 2016년 3월 인구 1만 명을 돌파했고, 2018년 9월에 2만 명을 돌파 후 3년 만인 지날 9월 8일자에 3만 명을 돌파했다.

향후 2024년 2월에 1010세대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어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 3만3000명까지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문화·의료·체육 분야의 정주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포함한 보육시설 32개소와 유·초·중·고 10개교(유4, 초3, 중2, 고1)가 운영 중에 있고, 2023년 3월에는 본성고등학교 개교로 늘어나는 학령인구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문화·교육·돌봄 인프라와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혁신센터와 국민체육센터도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300병상 21개 진료과목을 갖춘 국립소방병원은 2024년에 개원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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