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코로나19와 연계해 42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12월까지 관광객들의 여행환경 등을 조성한다.
군은 방역관리 요원 5명을 선발해 좌구산 휴양랜드 4명,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1명을 배치했다.
요원들은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안전 지도 △소독·환기 등 방역 △관광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한다.
군은 또 이달말까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 및 홍보 조건을 충족하면 심사를 거쳐 1곳 당 특별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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