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추석 명절 맞아 열린 ‘소통 행보’
박상돈 천안시장, 추석 명절 맞아 열린 ‘소통 행보’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1.09.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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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소외계층, 전통시장 방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와 저소득 어르신 가정,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펼쳤다.
박 시장은 이날 매주 목요일 새벽 6시부터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는 천안웨딩베리(대표 오미경)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만나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외되거나 사회적인 약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석맞이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할 추석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조리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성환이화시장과 병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18일엔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그동안 어려움을 견뎌 내 주신 상인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에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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