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 더 탄탄하게
주민생활지원 더 탄탄하게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7.18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스트 서구 행복 네트워크 - 공공협의회' 협약
대전시서구(구청장가기산)는 13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생활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퍼스트 서구 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서남구)'와 '퍼스트 서구 공공협의회(대표 가기산)'의 민·관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8개 분야(복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문화·관광, 평생교육, 안전)를 통합 연계해 최대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현재의 전달 체계로는 다양하고 높아지는 주민들의 생활욕구와 사회적욕구에 부응할 수 없어 새로운 통합방식 서비스를 통해 관을 중심으로 사회의 각분야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각 분야별 네트워크 방식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위해 발족된 퍼스트 서구 행복네트워크와퍼스트 서구 공공협의회가 민·관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모든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에서도 이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빠른 시일에 정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