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온라인 장보기 등 독려
대전 중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토록 독려하고 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시간에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월 구축한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 도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 쇼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 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또 전통시장 주변의 맛집, 진열상품, 가격 등을 중구청 SNS를 통해 홍보할 뿐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이용안내에 대해서도 알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인과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문창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주변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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