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언더핸드 투수 이재민 한화 간다
호원대 언더핸드 투수 이재민 한화 간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14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 받아 … 다양한 활약 기재

 

전북 호원대학교 야구단의 언더핸드 투수인 이재민(스포츠경호학과 4학년·사진) 선수가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았다.

14일 호원대에 따르면 이 선수는 지난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2 K 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선수 1006명 가운데 8라운드 전체 71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내야수였던 이 선수는 고3부터 투수로 전향해 다수의 좋은 경기를 펼쳤다.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는 예선전과 왕중왕전을 포함하여 6경기 4승 평균자책점 1.70으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며 호원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또 제5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계명대를 상대로 6이닝 1실점(1자책) 6피안타 1볼넷 6K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창단 첫 8강 진출의 문을 열기도 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