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음성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맹동면 소재 가가산업(대표 김종환)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200만원 상당)를, ㈜미래자원(대표 정동창)이 쌀 100포(290만원 상당)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효박스 20개(100만원 상당)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이천시 장호원감리교회(목사 김광중)에서도 사랑의 쌀 400kg(120만원 상당)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은숙, 이양희)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한가위 꾸러미(송편, 전, 국 등)를 전달했고,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국)에서도 취약계층 4가구에 쌀·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생극면 자율방재단(단장 김병수)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김 50세트(100만원 상당)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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