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5)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회말 대타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67(84타수 14안타)로 낮아졌다.
1-4로 뒤진 5회말 대타로 나온 박효준은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 드류 허치슨을 상대로 좋은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상대 우익수의 호수비에 막히면서 안타를 빼앗겼다.
박효준은 6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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