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형 신인 영입 `눈치작전'
KBO 대형 신인 영입 `눈치작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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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드래프트 … 한화·SSG·삼성 등 순 진행

KBO(총재 정지택)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명은 2020년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SSG-삼성-롯데-KIA-키움-LG-KT-두산-NC 순으로 실시된다.

단,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롯데는 KT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28번, 키움은 SSG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2번, NC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와 키움은 11명, KT와 SSG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0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40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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