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르헨전 취소 유감” FIFA 재경기 일정 아직
“브라질-아르헨전 취소 유감” FIFA 재경기 일정 아직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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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코로나19 방역 논란으로 킥오프 직후 중단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6차전에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FIFA 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이 취소돼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없게 된 장면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6차전은 킥오프 직후 브라질 보건당국 직원들의 그라운드 입장으로 중단됐다.

이들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지오바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이상 토트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이상 아스톤빌라) 4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영국에서 입국한 방문객은 14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가 선발로 출전하면서 경기를 중단시킨 것이다.

한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 재경기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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