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 `기염'
맹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 `기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9.0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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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집중 추진 전략 주효 … 7개월간 증가율 15% 실적

 

음성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이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원을 달성했다.

맹동농협은 지난해 말 예수금 880억원에서 올해 7월말 기준 1021억 원을 달성해 7개월 동안 15% 증가율의 실적을 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성과는 불과 35명에 불과한 전 직원이 코로나19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변화에 맞춰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콕뱅크'와 `오픈뱅킹' 등 디지털 금융추진에 집중했다.

그 결과 비대면거래의 편리함과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은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수신증대라는 성과를 낳게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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