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후티 반군의 사우디 국제공항 공격, 강력 규탄"
외교부 "후티 반군의 사우디 국제공항 공격, 강력 규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0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변인 논평 "후티 반군, 유엔 주도 협상 참여 촉구"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아브하 국제공항을 드론(무인기) 공격한 데 대해 한국 외교부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2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예멘 내전 종식과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후티 반군이 조속히 유엔이 주도하는 협상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2014년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수도 사나에서 몰아냈다. 사우디 주도 동맹군은 2015년부터 하디 대통령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예멘 내전에 개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