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가을철 수확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하반기 농촌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 20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한다.

또 군 홈페이지에는 `분야별 정보-지역경제-일자리 정보-농촌일손돕기'온라인 창구를 운영하고, 4개팀 14명으로 구성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본격적으로 가을철 수확이 시작되면 농촌일손돕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의 인력을 중점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