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설치를 놓고 지역주민과 갈등을 빚어오던 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 부설 송원장례문화원이 9월초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마침 재단 창립 10주년에 맞춰 송원장례문화원의 영업신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장례 시 고인을 성심성의껏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운영중인 송원의료재단은 충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적정성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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