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또 무안타
김하성 또 무안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8.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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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전 2루수 선발 출전
4경기 연속… 타율 0.204↓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4경기 연속 침묵에 시즌 타율은 0.204까지 떨어졌다.

3회 1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더 아쉬웠다. 0-1로 뒤진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6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돼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5로 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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