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없는 단양 실현 `머리 맞댔다'
재난·재해 없는 단양 실현 `머리 맞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8.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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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민공청회 성료
종합계획 반영 계획
단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단양군 제공
단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자연재해저감 대책 마련을 통해 `재난·재해 없는 단양' 실현에 적극 나선다.

23일 군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향후 군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해 충북도 및 행안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군은 위험지구 117개소에 대한 저감대책을 담았다.

주요 저감대책 사업으로는 하천재해를 줄이기 위한 하천 축제 및 보축, 호안 정비 등 51개 사업과 우수관로 개량 등 내수재해 7개 사업, 경사완화, 낙석방지 시설 등 사면재해 25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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