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 의·약단체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 구축 협력
충주시 - 의·약단체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 구축 협력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8.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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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의·약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 및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 발견 및 초동 대처의 신속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열, 기침 등의 유증상'으로 약국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사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의 방역관리 및 적극적 선별검사 권유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220여 개소의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소독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코로나 유증상자 내원 시 보건소,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무료선별검사를 적극 권유할 것을 안내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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