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숙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지기숙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8.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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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상 수상 … 귀농인 등 마케팅 기술 지도 공로 인정

 

충주시 지기숙 농촌지도사(사진)가 탁월한 기술 보급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는 2021년도 3분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기숙 주무관은 2016년 1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임용돼 △농가 경영개선 컨설팅 △농업인 교육 및 정보화 기술지도 △여성농업인 조직 활성화 △농업기계 임대사업 △과학영농시설(종합분석, 가공, 미생물) 운영 등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귀농인들과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업 유통단계의 장단점을 파악해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과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지기숙 농촌지도사는 “이같은 성과는 충주농업기술센터 모든 직원이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라며, “젊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해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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