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절차 한 달 앞당겨 보건 인력 12명 확충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6명), 보건진료직(2명), 간호직(1명), 의료기술직(3명) 등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공무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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