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딛고 … 음성군 민선7기 3년 군격 상승
어려움 딛고 … 음성군 민선7기 3년 군격 상승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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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투자유치·일자리확대 등 괄목성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100년 먹거리 마련
조병옥 군수 “남은 1년 비전 완성 위해 혼신”

 

지난 3년 동안 민선7기 음성군정을 이끌어 온 조병옥 군수(사진)가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대 재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가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군의 위상을 한층 더 격상시켰다.

조 군수는 다 같이 잘살고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 조성, 신산업 창출, 투자유치, 일자리확대, 지역균형발전 등의 핵심 전력사업과 군민 공감복지, 군민 안심안전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면서 `2030 음성시' 건설의 추춧돌을 마련했다.

본보는 음성군의 100년 번영을 위해 지난 3년 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조병옥 군수의 남은 민선7기 군정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 지난 민선7기 3년의 성과를 들자면

◆먼저 종합병원급 국립소방병원을 유치하면서 음성군민은 물론 중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도 우량 기업을 통한 조 4000억대의 투자유치와 1만1000여명의 고용창출로 15~16세 고용률 도내 2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전국 6위를 차지하면서 충북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꿨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특화산업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음성군의 100년 먹거리를 위한 5대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해 모두가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극복 방안은

◆최근 들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지만 군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고, 백신접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75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전국 군단위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나머지 연령대 접종률 또한 타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아 모범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행복음성만들기' 캠페인에도 공직자, 사회단체, 기업 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면서 재난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 민선7기 남은 기간 군정 추진에 대한 각오는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모든 사업과 정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결집하겠다. 우선적으로 2030 음성시 실현을 위한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과 청년,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략적 주택공급에 주력하겠다.

특히 신에너지·자동차 물류·뷰티헬스·지능형 부품·기후환경 농업 등 음성군의 미래 번영을 책임 질 5대 신성장동력 사업이 민선7기 최대 성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조성중인 산업단지는 조기 완공시키고, 착공을 앞두거나 추진 중인 산업단지도 개발을 서둘러 우량기업을 집중 유치하는 등 산업기반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

이 밖에 지역간·도농간 균형발전, 생활·체육·관광·문화기반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건설, 다함께 누리는 평생교육복지 실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 끝으로 군민에게 한마디

◆군과 군민의 미래를 위해 그동안 심었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잘 자라나고 있다. 이 모든 성장 동력이 남은 민선7기 10개월 동안 결실로 맺어져 군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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